Mnet의 대표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orld of Street Woman Fighter, WSWF)'라는 제목으로, 한국을 포함한 5개국의 최정예 댄스 크루들의 국가 대항전으로 펼칩니다. 새로운 무대와 치열한 경쟁이 기대되는 이번 시즌의 주요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월드오브스우파 방송 다시보기 정보
- 방송정보 : 엠넷 매주 (화) 오후 10:00시
- 첫방송 : 2025.05.27
- 다시보기 OTT : 티빙
월드오브스우파 출연진 정보
1) MC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MC로 발탁된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은 과거 댄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고, '스우파' 애청자로써 모든 시즌을 챙겨봤다고 합니다. '엠카운트다운’ 등 다양한 음악방송과 글로벌 행사의 진행 경험을 쌓아왔으며,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고, 글로벌 대회라는 ‘월드 오브 스우파’의 콘셉트에 잘 어울리는 신선한 이미지와 친근함도 캐스팅의 한 이유로 꼽힙니다.
2) 파이트저지 (심사위원)
- 박진영(J.Y. Park):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가수 및 프로듀서
- 알리야 자넬(Aliya Janell): 비욘세 투어 메인 댄서, 세계적 안무가
- 마이크 송(Mike Song): 세계적 댄스 크루 킨자즈(KINJAZ) 리더
3) 참가 크루
- 범접(BUMSUP, 한국)
- 에이지 스쿼드(AG SQUAD, 호주)
- 모티브(MOTIV, 미국)
-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일본 오사카)
- 알에이치도쿄(RHTokyo, 일본 도쿄)
- 로얄 패밀리(ROYAL FAMILY, 뉴질랜드)
월드오브스우파 참가크루 주요 멤버
각 크루는 자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여성 댄서들로, 장르적 특색과 개성, 그리고 글로벌 댄스 신(Scene)에서의 영향력있는 멤버들로 구성되었어요.
🇰🇷 1. 범접(BUMSUP) – ‘스우파 1’ 리더들의 드림팀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레전드들이 한 팀으로 뭉쳤습니다.
허니제이, 가비, 리정,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노제, 효진초이.
각자의 팀에서 리더였던 이들이 만들어낸 크루 ‘범접’은 말 그대로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자랑하죠.
이 조합을 언제 또 볼 수 있을까요? 지금이 아니면 못 봅니다.
- 왁킹, 힙합, 코레오, 락킹 등 장르 불문
- 허니제이의 품격, 리정의 폭발력, 가비의 입담까지 완비!
🇦🇺 2. 에이지 스쿼드(AG SQUAD) – ‘빨간 머리 언니’ 카에아의 압도적 카리스마
호주 대표 크루 AG SQUAD는 세계적인 댄스 명가 로얄 패밀리 1세대 출신들이 이끕니다.
그 중심엔 카에아가 있습니다.
눈웃음과 빨간 머리로 시선을 사로잡고, 무대에선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압도하죠.
- 댄스홀부터 힙합까지 장르 소화력 최고
- 크루원 전원이 ‘무대형 인간’
- ‘댄서들이 존경하는 댄서’ 카에아의 리더십
🇺🇸 3. 모티브(MOTIV) – 미국 스트릿의 원류, 거칠지만 진짜다
올드스쿨의 진한 향기, 모티브는 미국 스트릿 댄스의 뿌리를 보여주는 팀입니다.
브레이킹, 하우스, 힙합...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거칠고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딱딱 맞춘 군무보다, 날것 그대로의 스웩을 보여줄 팀이에요.
- 브레이킹 국가대표 출신까지 포함
- 즉흥성과 창의성, 무대 위에서 ‘폭발’함
- 파워와 에너지를 고스란히 뿜는 댄스
🇯🇵 4.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 왁킹 퀸들의 리벤지 무대
‘오사카 오죠 갱’은 이름부터 범상치 않죠.
일본 오사카의 스트릿 댄스를 대표하는 이부키와 쿄카가 이끄는 팀입니다.
이 팀은 무대 위 집중력이 다릅니다. 왁킹의 진수를 보고 싶다면 꼭 주목하세요.
- 세계대회 우승 경력의 배틀 강자들
- 왁킹 장르의 자존심, 립제이와의 리벤지 매치 예고
- 쿄카의 중독성 있는 말투와 입담은 덤
🇯🇵 5. 알에이치도쿄(RHTokyo) – 도쿄 감성 + K-POP 안무의 정수
K-POP 댄서 팬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팀입니다.
바로 블랙핑크, BTS와 작업한 리에하타(Rie Hata)가 이끄는 RHTokyo!
도쿄 특유의 섬세함과 스타일을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레나(‘스우파2’ 출신)와 함께 세련된 퍼포먼스 선보일예정
- 디테일한 안무, 정교한 팀워크로 무장
- 트렌디함과 감성 모두 갖춘 ‘감각의 결정체’
🇳🇿 6. 로얄 패밀리(ROYAL FAMILY) – 전설이 된 이름, 새로운 세대
‘로얄 패밀리’라는 이름만으로도 댄스 팬들에겐 설렘입니다.
패리스 고블이 만든 전설의 팀, 지금은 리더 티샤(Tisha)를 중심으로 새롭게 진화 중입니다.
전통과 미래가 만나는 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가 예상됩니다.
- 리한나, 저스틴 비버, 시에라 백업 경력의 세계적 팀
- 대형 퍼포먼스의 스케일 + 군무의 완성도
각 팀 리더 들의 춤을 보니 개인적으로는 호주팀 '에이지 스쿼드'와 미국 팀 '모티브' 가 가장 기대되네요.
물론 우리나라 팀 '범접'을 가장 응원합니다!
그외에 주목할만한 참가자는 오사카 오조 갱의 '쿄카' 입니다. 방송전부터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고 하죠.
이들의 춤을 안방에서 볼 수 있다니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본방은 화요일밤 10시 엠넷, 다시보기는 티빙에서 시청하세요.
